2020.03.29 (일)

  • 구름조금속초10.8℃
  • 맑음13.6℃
  • 맑음철원14.1℃
  • 맑음동두천16.6℃
  • 맑음파주14.3℃
  • 구름많음대관령5.6℃
  • 구름조금백령도8.8℃
  • 구름많음북강릉10.0℃
  • 구름많음강릉10.7℃
  • 흐림동해7.8℃
  • 맑음서울15.6℃
  • 구름조금인천12.3℃
  • 맑음원주14.1℃
  • 맑음울릉도8.5℃
  • 맑음수원13.8℃
  • 구름많음영월12.4℃
  • 구름많음충주14.0℃
  • 구름조금서산14.9℃
  • 흐림울진7.9℃
  • 맑음청주15.1℃
  • 맑음대전15.9℃
  • 구름많음추풍령11.9℃
  • 구름많음안동11.8℃
  • 구름많음상주13.3℃
  • 흐림포항10.6℃
  • 맑음군산14.1℃
  • 구름많음대구12.4℃
  • 맑음전주15.3℃
  • 흐림울산10.2℃
  • 구름많음창원13.3℃
  • 구름많음광주15.9℃
  • 흐림부산13.2℃
  • 구름많음통영13.8℃
  • 구름조금목포12.0℃
  • 구름조금여수13.2℃
  • 구름많음흑산도10.1℃
  • 구름많음완도14.4℃
  • 구름많음고창12.7℃
  • 맑음순천14.4℃
  • 구름조금홍성(예)13.7℃
  • 구름많음제주13.3℃
  • 구름많음고산14.3℃
  • 구름많음성산14.2℃
  • 구름많음서귀포13.5℃
  • 구름많음진주15.9℃
  • 맑음강화13.4℃
  • 맑음양평14.0℃
  • 맑음이천14.7℃
  • 구름많음인제14.3℃
  • 맑음홍천14.7℃
  • 흐림태백4.7℃
  • 구름많음정선군11.6℃
  • 구름많음제천12.5℃
  • 구름많음보은13.5℃
  • 구름많음천안14.9℃
  • 맑음보령11.9℃
  • 맑음부여15.2℃
  • 맑음금산15.3℃
  • 구름조금14.7℃
  • 맑음부안12.5℃
  • 맑음임실15.0℃
  • 맑음정읍13.6℃
  • 맑음남원14.7℃
  • 맑음장수13.5℃
  • 구름조금고창군14.8℃
  • 구름많음영광군12.5℃
  • 흐림김해시12.7℃
  • 맑음순창군14.3℃
  • 흐림북창원13.8℃
  • 흐림양산시13.7℃
  • 구름조금보성군14.2℃
  • 구름많음강진군14.9℃
  • 구름많음장흥14.8℃
  • 구름많음해남14.6℃
  • 구름많음고흥12.6℃
  • 구름많음의령군16.1℃
  • 구름조금함양군14.7℃
  • 구름많음광양시15.3℃
  • 구름많음진도군13.7℃
  • 흐림봉화9.5℃
  • 흐림영주12.9℃
  • 구름많음문경11.2℃
  • 흐림청송군9.1℃
  • 흐림영덕10.7℃
  • 흐림의성12.4℃
  • 구름많음구미13.8℃
  • 흐림영천13.2℃
  • 흐림경주시11.5℃
  • 구름많음거창13.7℃
  • 구름많음합천14.4℃
  • 흐림밀양13.7℃
  • 구름조금산청14.9℃
  • 구름많음거제14.1℃
  • 구름많음남해14.6℃
코다이교육의 개념과 철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다이교육의 개념과 철학

졸탄코다이.jpg


코다이교육의 개념과 철학

오늘날 헝가리 음악교육의 모든 기초를 이루고 있는 코다이 교수법이 체계적으로 실용화되고 문을 연 것은 1925년 코다이가 작곡가로서 관심을 완전히 음악교육으로 기울이고 나서부터였다.

오랫동안 게르만 지배로 인해 헝가리 음악교육의 내용이 지나치게 게르만적인 것으로 변하여 헝가리 민족음악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을 코다이는 느끼고 있었다. 아울러 학교에서 가르치는 음악교재와 지도 내용의 수준이 너무 낮으며 교사들의 질이 형편없다는 것을 깨닫고 음악교육에 대한 사명을 가지게 되었다.

코다이 개념에서는 초기에 모든 음악적 재료들을 반드시 민요나 민속음악 형식으로 작곡된 곡에서만 취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또한 코다이 교수법의 기본적인 방법은 집합적 노래 부르기와 상대 계명창에 있으며 그 목표는 포괄적인 음악 지식의 창조에
있다.

학교 교육목표는 완전한 인격 형성을 위한 바탕을 구축하는데 있다. 그런데 인간성 형성에 영향을 주는 정적 교육인 음악교육이 없이는 완전한 인간성 형성이란 있을 수 없다.
가령 어떤 사람이 15살이 될 때까지 음악에 관해서 전혀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았거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하자. 물론 그 아이는 나중에 훌륭한 엔지니어나 화학자는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절대로 음악을 귀로 듣고 이해할 수가 없고 즐길 수 없을 것이다. 6세부터 혹은 그 이전부터 재미있는 방법으로 가르치는 규칙적인 음악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그의 귀는 마비된 것이나 같기때문이다. 듣는다는 것은 인간의 인격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앞에서도 말했다. 귀가 아름다운 음악을 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즐기지 못한다면 전인적 인격형성의 정서적인 측면에 어떤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 아닐까?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듣고, 쓰고, 느끼는 방법을 마치 어린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고 배우듯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배우게 하여서, 개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다.
그 목표를 향한 처음의 이상은 모든 사람들의 음악적 소양이 항상 되는것이며 민족음악 문화가 창달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관념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진 코다이 교수법은 아래와 같이 그 개요를 정리할 수 있다.


코다이 음악철학은 한마디로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이다" 라는 말에 압축이 된다.
이말은 음악이 모든 사람의 인격형성에 대단히 중요하며, 모든 어린이들이 음악적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Pestalozzi의 교육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코다이의 모든 업적은 불멸의 창의력과 음악교육을 향한 지치지 않는 정력, 비교적 작은 문제들까 관심을 기울여서 이룩한 인간교육이다. 그는 이러한 인간 교육이 학교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음악 문화는 모든 사람이 다같이 소유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한정된 소수에 그쳐있다. 또한 대중문화가 음악문화 전체를 거의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음악회장에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의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음악을 듣고 이해할 청중들의 수준이 낮아서이다. 이 문제의 근본적인 바탕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의 수준이 낮다는데서 찾을 수 있다. 모든 사람이 음악을 즐길 권리가 있으므로 그들이 음악을 듣고 이해하게끔 해야 할 책임이 음악가들에게 있는 것이다.
국민 음악문화의 향상을 위해서는 바른 음악교육이 유치원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다시 점검되고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비음악인들에게 맡길 일이 아니다. 아울러 연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음악가에게 있는데,음악가는 단지 연주 자체만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연주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정서적 책임까지 음악가들이 모두 져야 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