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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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기본 배우·감독 만나고 이…

영화는 기본 배우·감독 만나고 이벤트 북적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부산국제영화제“여기서 사진 한 장 찍어줘!” 자기 키보다 두 배 이상 큰 포스터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른의 부재(코스타 가브라스), 기생충(봉준호) 앞은 특히 인기를 끈 포스터 포토존이었다. 10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 거점인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거리는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10월 4일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김지미를 아시나요’ 행사가 열리고 있다. 포스터들 사이사이 마련된 파라솔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 손에는 작은 책자가 들려 있었다. 다름 아닌 영화제 티켓 카탈로그. “저쪽 매표소 가서 티켓 남았는지 알아봐.” 서울에서 온 30대 이진영 씨가 친구에게 외쳤다. 그는 “친구와 함께 밤 12시부터 아침까지 영화 세 편을 상영하는 ‘미드나잇 패션’ 티켓을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제니까 영화도 많이 보고 최대한 즐겨야죠. 어제 왔는데 체험하고, 무대인사 구경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가버리더라고요.” ▶10월 6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정일성 촬영감독이 핸드 프린팅을 공개하고 있다. 11시경. 포스터가 있던 거리를 등지고 ‘비프힐’로 들어가자 ‘즐길 것’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시선을 오른쪽으로 돌리니 ‘가상현실(VR) 시어터’에서 VR 헤드셋을 쓰고 영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이들이 눈에 띄었다. 영화제 측과 (주)바른손이 공동주최한 ‘VR 시네마 in BIFF’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비프샵’에서 영화제 굿즈를 사려고 긴 줄을 선 사람들이 보였다. 주변에서 영화제 로고가 그려진 벽과 영화 캐릭터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한국영화 100년 퀴즈’ 등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들도 많았다. ▶10월 5일 오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생일 야외무대 인사가 열려 이종언 감독과 배우 전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체험하고 구경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야외로 나가 두레라움광장으로 향하자 야외무대, 북라운지, 비프(BIFF) 오픈 갤러리 등이 진수성찬처럼 펼쳐졌다. 두레라움은 순우리말인 ‘두레’(함께 모여)와 ‘라움’(즐거움)을 조합해 만든 말로 ‘함께 모여 영화를 즐기는 자리’라는 뜻. 그 의미처럼 두레라움광장은 영화제를 만끽하러 온 사람들이 둘러앉아 시끌벅적 이야기를 나누고, 편하게 놀 수 있는 한마당이었다. 광장 중간중간 놓인 의자에 앉아 친구들과 쉬는 이들부터 ‘오늘은 내가 감독!’ 코너에 놓인 감독 의자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거나 북라운지에 꽂힌 책을 펼쳐보는 이들 등 각자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0월 5일 오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스타 가브라스 & 박찬욱’ 오픈토크가 열리고 있다. “천우희 무대인사 시간이야!” 2시 15분경, 두레라움광장에 있던 이들이 영화 버티고의 야외무대 인사를 알리는 방송을 듣고 야외극장으로 몰려가기 시작했다. 영화제 기간 내내 야외극장은 개막식을 비롯해 엑시트 극한 직업 니나 내나 등 여러 영화의 무대인사와 화제의 영화인들이 등장해 오픈토크를 하는 메인 무대였다. ▶10월 4일 오후 중구 남포동 광장에서 영화 종이꽃 야외무대 인사가 열려 안성기, 유진 등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열린 올해 영화제에는 예년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2018년까지 해운대 백사장에 차려진 ‘비프 빌리지’에서 오픈토크, 야외무대 인사 등 각종 행사가 열리고,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센텀시티 극장들에서 초청작이 상영되었다면, 올해 영화제는 행사와 상영을 영화의전당 주변으로 일원화했다. 영화제 측은 “지난 몇 년간 영화제 기간에 닥친 태풍 탓에 관객 서비스가 부실해졌고, 협찬사들의 부스 피해도 막대했다”며 “올해는 행사 공간과 상영 공간을 영화의전당으로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운대 바닷가의 낭만이 사라져 아쉽긴 하지만 더 효율적으로 영화제를 즐길 수 있었다는 게 관람객들의 중론이었다. 10월 5일 오후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영화의전당 지붕이 있어 야외 행사를 치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10월 5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영화 버티고 야외무대 인사가 열려 배우 천우희가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영화인과 시민 DJ 생방송 라디오 진행 과거 영화제의 태동지인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이 활기를 띠었다는 점도 올해 특징이었다. 남포동거리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는 9년 만에 출품작이 상영됐다. 남포동에선 ‘커뮤니티 비프’라는 이름으로 ‘관객이 주도하는 참여형 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렸다. 관객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신청해 일정 인원이 되면 상영하는 ‘리퀘스트 시네마’, 비프광장 이동식 스튜디오에서 영화인과 시민 DJ가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bifFM 94.1Mhz’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비프광장 중앙 무대에선 거의 매일 약 1시간 간격으로 야외무대 인사가 열렸다. 10월 4일 오전 12시 종이꽃의 배우 안성기와 유진 등이 등장하자 남포동 일대 분위기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 열기는 오후 ‘김지미를 아시나요’ 특별 행사까지 이어졌다. 배우 김지미 토크 시간에는 원로배우들과 부산 시민이 자리를 꽉 채웠다. 3시 30분경 김지미가 등장하자 반가운 마음에 손을 흔들며 무대로 올라가려는 시민도 있었다. 부산 영도구에서 왔다는 70대 이영희 씨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영화제 기간에 남포동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고, 스타도 정말 많이 왔다. 그때 기분을 오랜만에 느끼면서 명배우 김지미 씨 얼굴을 직접 보게 되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10월 5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2014년 다이빙벨 상영을 두고 불거진 외압 사태 등 어려움을 겪어온 영화제는 2018년 ‘정상화’를, 올해는 ‘재도약’을 내세웠다. 영화제는 대대적인 조직·인사·프로그램 개편을 거쳐 올해 85개국 영화 303편을 상영했다. 세계 최초로 상영하는 월드 프리미어는 장편 97편, 단편 23편 등 120편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었다. 초청받은 여러 감독 중에서도 2018년 칸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향한 관객 반응은 특히 뜨거웠다. 10월 5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그는 국내 열혈 팬들의 사인 요청에 행사가 끝나고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내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이후 줄곧 같은 세월을 함께 걸어온 영화제”라며 “숱한 고난을 극복하며 함께 발전해온 영화제이기도 하기에 이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여러분과 그 시간을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홀 앞 거리를 걷는 사람들 10월 6일 오전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코스타 가브라스 & 박찬욱 감독’ 오픈토크도 영화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은 “한국 영화는 특별하다.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고 저마다 특색이 있어 각광받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한국 영화는 최근 베니스영화제나 칸영화제 등에서 많은 초청을 받고, 수상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여러 편 봤다”고 말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온라인 예매가 시작한 지 1분여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었다. 이 영화를 비롯해 결혼 이야기 두 교황 내 몸이 사라졌다 등 올해 총 4편의 넷플릭스 영화가 초청된 점도 특이할 만한 점이었다. ▶영화의전당 앞 포스터들로 즐비한 거리 정일성 촬영감독 핸드 프린팅 주인공 한국 영화 100년을 맞는 올해 관련 행사도 다채로웠다.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한국 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특별전이 열렸고, 하녀 오발탄 바보들의 행진 서편제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10편이 관객과 다시 만났다. 영화 상영 외에도 국내외 명망 높은 영화인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스페셜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핸드 프린팅 행사의 주인공인 정일성 촬영감독은 한국 영화 100년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 1957년 영화 지상의 비극으로 데뷔한 이후 화녀 최후의 증인 만다라 춘향뎐 천년학 등의 촬영을 담당한 정 감독은 ‘마스터 클래스’ 행사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와 영화 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10월 4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소통과 공감에 초점 맞춘 기획 돋보여 “배우와 감독, 열성적인 관객뿐 아니라 소외, 소수 계층을 아우르고 아시아가 하나 되는 ‘공감하는 영화제’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용관 영화제 이사장은 올해 영화제에 ‘재도약’의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이렇게 밝혔다. 실제 영화제 곳곳에서 ‘소통’과 ‘공감’에 주목한 기획과 운영이 돋보였다. 개막식은 국경을 뛰어넘은 화합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태국 난민캠프에서 생활하다 한국에 정착한 미얀마 난민 소녀 완이화, 소양보육원의 소양무지개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브룩 킴, 안산문화재단 안녕?! 오케스트라, 부산시립소년소녀 합창단, 김해문화재단 글로벗합창단이 개막식 축하 공연을 펼쳤다. 총 246명의 하모니가 영화의전당을 가득 울리며 ‘함께하는’ 영화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같은 날 남포동 비프광장 이동식 스튜디오에서 영화인과 시민 DJ가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bifFM 94.1MHz’ 등이시작되자 시민들이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김청연 기자‘배프 in BIFF’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둠 속의 영화관’이라는 이름의 시각장애체험 영화체험관 부스도 문을 열었다. ‘배프’는 장벽 없는 세상을 의미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와 절친한 친구를 뜻하는 ‘Best Friend’의 중의적 줄임말. 영화관 밖 한쪽 벽에는 한 참여자가 “영화제에 와서 생각할 거리를 얻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메모로 남기기도 했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CGV 센텀시티 7관에서는 졸업 종이꽃 생일 등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들이 상영됐다. 일부 상영작은 티켓 판매 수익 일부를 사랑의 열매와 굿네이버스로 기부할 수 있게 해 관람객들에게 나눔에 참여할 기회를 선사했다. 김청연 기자 안 보면 후회할 주목! 이 영화 레 미제라블 레주 리 감독, 프랑스 프랑스 파리 슬럼가인 몽페르메유를 배경으로 부패한 경찰과 범죄 조직이 빈민가를 장악하는 중에 벌어지는 참극을 다룬 영화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과 제목, 배경이 같다. 경찰이 폭력 사건을 덮는 데 급급하면서 더 큰 폭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레주 리 감독이 실제 경험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서 더 눈길을 끈다. “프랑스나 도처에 있는 모든 비참한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감독의 칸영화제 수상 소감이다. 니나 내나 이동은 감독, 한국 삼남매에게 어느 날 한 장의 엽서가 도착한다.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가 보낸 “보고 싶다”는 한 문장만 적힌 엽서를 보고 엄마를 만나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각자 상처를 안고 살아온 삼남매가 엄마를 만나러 가는 여정에서 벌어지는 용서와 화해를 그린 영화다. ‘니나 내나’는 ‘서로 사는 모습이 달라도, 결국 너나 나나 비슷하다’는 뜻을 지닌 ‘너나 나나’의 경상도 사투리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작품. 장혜진, 태인호, 이가섭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한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일본 나이가 들어서도 여왕처럼 군림하며 사는 프랑스 영화계 대스타 파비안느. 어느 날 자서전 출간을 앞두고 미국에 사는 딸 뤼미에르가 남편, 어린 딸과 친정집을 찾지만, 모녀 사이에선 갈등과 대립만 이어진다. 뤼미에르는 어린 시절 엄마가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게 서운한데 자서전엔 전혀 반대로 적혀 있다. 프랑스 영화의 살아 있는 두 전설 카트린 드뇌브와 줄리엣 비노슈가 각각 어머니와 딸로 만나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두 교황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 이탈리아·아르헨티나 교회의 통솔에 좌절감을 느낀 추기경 베르골리오는 2012년 교황 베네딕토 16세에게 은퇴를 허가해달라고 청한다. 한편, 추문과 자기 회의에 직면한 내성적인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자신을 가장 심하게 비판하던 후계자를 로마로 불러들여 가톨릭교회의 근간을 뒤흔들 비밀을 폭로하려 한다. 넷플릭스가 제작하고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다룬다. 권력 이양 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김청연 기자

인피니트 이성종·남우현, EBS …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EBS와 MOU 맺은 바 있어 ‘아이돌이 만난 문학’이 진행하는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인피니트 이성종·남우현,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참여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이 진행하는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인피니트 멤버 이성종이 여섯 번째로, 남우현은 일곱 번째로 참여해 우리문학에 대해 관심을 높였다.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도되고 있는 프로그램인 ‘아이돌이 만난 문학’ 에 합류한 이성종은 DJ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수준 높은 낭독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남우현은 재미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였다.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을 들려주고 발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농어촌청소년을 지원하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독서 문화 및 기부문화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오정연이 진행하는 문학작품 낭독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12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반디’로도 청취할 수 있다.

강다니엘, BESTIDOL 개인 …

강다니엘 17주 연속 개인 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15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 방탄소년단 48주 연속 그룹 랭킹 1위

강다니엘, BESTIDOL 개인 랭킹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7주 연속 1위

2019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10월 셋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17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1만2786표가 투표되었으며 1만1017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835명, 여성 투표자 수 9130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21%, 10대 12.22%, 20대 25.76%, 30대 16.54%, 40대 23.40%, 50대 이상 11.83%의 비율로 2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차트 : 강다니엘 17주 연속 개인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남자 차트에서는 팬 미팅 ‘COLOR ON SEOUL’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강다니엘이 17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고,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으며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다. 6위는 저번 주보다 2계단 상승한 엑스원의 김우석이, 7위는 핫샷의 하성운이 차지했다. 8위는 엑스원의 김요한이 차지했으며, 9위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10위는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마감했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순위변동으로는 엑소의 카이가 7계단 상승하여 30등을 차지했다. ◇여자차트 :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15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 여자 차트에서는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15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고, 3위는 트와이스의 쯔위가 차지했다. 4위는 지난주보다 무려 13계단 상승한 러블리즈의 케이가, 5위는 5계단 상승한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차지했다. 6위는 ITZY의 유나가 차지했으며, 7위는 트와이스의 나연, 8위는 아이즈원의 이채연이 차지했다. 9위는 블랙핑크의 리사와 우주소녀의 루다가 공동으로 차지하며 여자차트가 마감됐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순위변동은 러블리즈의 케이가 무려 26계단 상승하여 27등을 차지했고,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9계단 상승하여 29등을 차지했다. ◇그룹차트 : 방탄소년단 48주 연속 그룹랭킹 1위 그룹차트에서는 팬들을 위한 복합체험공간 ‘HOUSE OF BTS’ 팝업스토어가 열린 방탄소년단이 48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엑스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핫샷, 4위는 뉴이스트가 차지했다. 5위는 AB6IX가 차지했으며 6위는 EXO가 차지했다. 7위는 아이즈원, 8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으며 9위는 러블리즈가 차지했다. 10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하며 그룹순위가 마감됐다. 베스트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 절차를 거쳐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베스트아이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평론가에게 듣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평론가에게 듣는 부산국제영화제 ‘섹션별 추천작’

상위 10여 편의 박스오피스 영화들이 스크린의 90%를 차지하는 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극장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화의 폭은 점점 더 줄어드는 추세며, 어쩌면 이 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영화제를 갈망하는지도 모른다. 올해 24번째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되는 작품 수는 85개국 총 303편으로, 아래 목록은 각 세션마다 한 편씩 고른 결과다. 지극히 개인적 입장에서 언급하는 영화들이다. 1.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2019)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처음 해외에서 작업한 작품으로, 까트린 드뇌브와 줄리엣 비노쉬가 ‘엄마와 딸’로 분한다. 일상적 드라마 톤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마침내 복잡한 감정의 미스터리에 도달한다. 이전작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카메라 워킹을 관찰하면 더 흥미로울 것이다. 2. 잔 다르크(2019)브루노 뒤몽의 영화는 호불호가 강한 편이지만, 내 경우엔 굉장히 선호하는 연출자다. 신작 잔 다르크는 숭고하고 신성한 느낌을 가지도록 만드는 또 하나의 걸작이다. 강렬하고 황량하지만 사랑스럽기도 한, 독특한 감성을 전달하는 영화다. 3. 도이치 이야기(2019)배우가 작품을 연출할 때 종종 미장센의 중심은 ‘연기’가 된다. 배우로서 명성이 큰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오다기리 조가 연출한 도이치 이야기도 배경과 인물의 조합을 살피면서 감상하면 재밌어진다. 배경이 고정될 때도 인물은 움직이고, 배경이 고정되지 않을 때에도 인물들은 움직인다. 4. 에듀케이션(2019)매년 평론가들이 유심히 살펴보는 섹션이 바로 ‘뉴커런츠’다. 그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감독이 이 섹션에서 빈번히 탄생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올해 김덕중의 에듀케이션을 유심히 봤다. 정한석 평론가 소개처럼 ‘섬세하면서도 고혹적’ 일상성을 내비치는 수작이다. 별들의 축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개막식이 열린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관계자들이 행사 준비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5. 버티고(2019)극한직업(2019), 강변호텔(2019) 등 개봉작이 다수 포진한 ‘파노라마’ 섹션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천우희가 출연한 버티고다. 러브픽션(2011)으로 멜랑콜리하고도 사랑스러운 영화를 선보였던 전계수 감독이 다시 멜로드라마로 돌아왔다. 6. 비밀의 정원(2019)‘비전’ 부문 10편의 한국독립영화들을 훑어보다 문득 비밀의 정원에서 시선이 멈췄다. 단편영화 미열(2017)이 남긴 온도 탓이다. 누군가는 박선주를 ‘편집감각이 뛰어난 신인’이라고 소개했다. 동의한다. 담담하지만 솔직한 감정의 시간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7. 화녀(1971)올해 회고전의 주제는 ‘정일성 촬영감독’이다. 김수용의 만추(1981)나 임권택의 만다라(1981)를 보면서 잠시 고민했지만, 어쩔 수 없이 나의 선택은 김기영의 화녀다. 이 작품을 모니터가 아닌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부산으로 달려가고 싶어진다. 8. 파이어 윌 컴(2019)비아시아계 영화의 현재적 흐름을 소개하는 ‘월드 시네마’ 섹션에는 무려 68편의 해외영화가 초청됐다. 그중 올리버 락스의 파이어 윌 컴을 소개한다. 영화가 보이는 놀랄 만큼 경건한 자연풍광이 비전문연기자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강렬하고 신비한 전율을 전한다. 9. 페뷸러스(2019)개인적으로 부산에서 가장 선호하는 섹션은 ‘플래시 포워드’다. 어떤 작품을 고르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낮아서다. 그중 CF감독 멜라니 샤르본느의 데뷔작 페뷸러스를 소개한다. “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라고 소리치는 주인공의 목소리는 SNS시대의 슬로건을 완성하는 듯 보인다. 10. 트랜스니스트라(2019)유독 월드프리미어가 많은 ‘와이드앵글’에서 다큐멘터리 트랜스니스트라는 비경쟁부문에 속하는 작품이다. 안나 이본은 트랜스니스트라 사회가 지닌 현실적 본질을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통해 드러낸다. 일상성이 지닌 꿈결과도 같은 행위의 지표가 영화를 잠식한다. 11. 마틴 에덴(2019)삐에트로 마르첼로의 마틴 에덴은 기발하고 혁신적인 각색 때문에 눈에 들어오는 영화다. 잭 런던의 소설 속 19세기 후반은 1980년대의 나폴리로 옮겨지고, 사회적 계급과 부르주아지 스타일에 대한 독자적인 비판과 성찰이 시도된다. 12.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배용균의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은 이른바 80년대 한국식 아트하우스 영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대사 없는 클로즈업과 롱쇼트가 이어지며 감정의 시각화를 완성한다. 올해 특별전 주제인 ‘한국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의 대표작으로 손색없다. 13. 비바리움(2019)미니멀하고 미스테리한 미국식 판타지 비바리움은 말 그대로 ‘열린 감옥’을 재현한다. 한 커플이 겉보기에 완벽해 보이는 저택에 도착하지만, 사실 그곳은 사람을 가두고 사육하는 미스테리한 장소다. 공간의 설정을 거쳐 영화는 치열한 풍자극으로 변한다. 14. 면로(1995)2000년대 중반 젊은 영화인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끼쳤던 에릭 쿠의 면로가 다시 부산을 찾는다. 사회에 대한 악몽과도 같은 은유, 생활의 고통이 새겨진 일상성, 처절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이 영화에 새겨진다. 의심할 바 없이 싱가포르 현대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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